‘2019 한경직목사기념상’ 주바라기 선교회·김건철 원로장로

시상식 내달 28일 서울 영락교회


사단법인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는 ‘2019 한경직목사기념상’ 공동 수상자로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와 김건철 동숭교회 원로장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서울 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기념사업회는 선정 이유로 “주바라기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장로신문 발행인을 지낸 김 원로장로에 대해선 “평생 선교와 교육사업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주바라기선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의 하재호 목사가 20년 넘게 이끌고 있다. 73개 중·고등학교에 기독학생회를 조직했으며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을 이용해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2만여명의 청소년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정영근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평생 교육·선교·봉사에 힘썼던 한 목사님의 섬김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면서 “한국교회에 더 많은 수상 후보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8일까지 ‘나라사랑의 씨앗이 된 복음’이란 주제로 ‘한경직 목사 기념주간’을 갖는다. 19일 경기도 남양주 영락교회공원묘원에서 성묘예식을 하며 26일엔 영락교회에서 박명수(서울신학대) 이혜정(영남신학대) 교수의 강연회를 갖는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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