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함으로 영혼에 울림이 있는 글 쓸 것”

제10회 국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11층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참석 내빈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국민일보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신춘문예 시상식 및 감사예배’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국민일보 3월 16일자 7, 9면 참조).

최우수상은 김춘기, 우수상 서김상규 이순분 여현옥, 밀알상은 곽일귀 김사랑 문순희 송병호 송연숙 신오범 장순복 최정균씨가 받았다. ‘들깨 추수’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씨는 “아직 어설프고 영글지 못한 시를 뽑아주신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박하고 진솔한 감각을 살려서 공감하는 내용으로 울림이 있는 글을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4000여편이 출품됐다. 수상자는 등단시인으로 예우하며 한국문인선교회(회장 정재규 목사)에서 발행하는 책자에 소개되는 등 문서선교 활동에 참여한다.

심사위원장 유승우 시인은 “예술작품 ‘시와 노래와 그림’은 그리움의 열매 곧 사랑의 열매이며, 사랑의 열매는 곧 영혼의 열매다. 특히 신앙시는 사랑의 열매, 영혼의 열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도 국민일보는 순수한 신앙, 치유의 마음을 담은 신앙시를 땅끝까지 전파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바리톤 장동일 교수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했다. 행사는 세무법인 석성,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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