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에 따라 살아가는 동식물의 세계에도 여러 가지 교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순리대로 살지 못하는 생물이 많아졌습니다. 각종 오염과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 외래종 유입에 따른 먹이사슬 혼란 같은 외적 교란이 있는가 하면 환경호르몬 같은 내적 교란도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은 환경성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성호르몬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기형을 낳게 합니다. 동성끼리 짝짓기를 하고 암컷처럼 행동하는 수컷들을 만들어내 생물들이 본래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사람에게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교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죄를 짓고 하루하루의 기쁨도 누리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영적인 교란 요소도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자라온 환경이, 누구에게는 돈이, 누구에게는 욕심이 교란 요소로 작용합니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롬 7:23) 이런 영적 교란 요소를 깨달을 수 있도록 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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