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4월 16일] 십자가에서 거듭난 그리스도인


찬송 :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250장(통 18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 :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에 이르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세상을 살기 위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주님의 마음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믿음과 함께 은혜로 받은 복음은 궁극적으로 세상에서 죄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살리는 일을 합니다. 이로 인해 교회공동체는 희망을 노래하고 큰 기쁨을 함께합니다. 하나님의 세상이 아름답게 되려면 다음과 같이 자아라는 교만이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합니다.

첫째, 성경의 지식과 신앙의 연륜이 교만한 자아로 발견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로서 많은 사람을 섬길 때도 자아가 살아서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큰 은사가 있는 직분자 중에도 자아가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비록 지위가 높고 재력이 있어도 교회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기는 직분으로 살아야 합니다.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둘째, 소속된 교회 없이 나 홀로 믿음생활 하는 일은 매우 위험합니다. 나 홀로 성경 읽고 기도하며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이 머리 되시고 몸 된 교회를 사랑하신 것을 무시하는 영적 교만이 됩니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소속 없이 표류하는 외톨이 신앙인은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비록 신앙공동체 안에서 마음이 힘들고 서툴러도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거룩한 교제를 나누는 신앙인 되십시오.

셋째, 세상의 높은 권력과 재력에서 분출되는 교만이 있습니다. 요즘은 세상에서조차 많은 사람을 섬기는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요구합니다. 성경은 보다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많은 사람을 섬기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씀합니다.(막 10:43~45) 자신을 낮춰 많은 이웃을 헌신적으로 섬길 때 세상에서 크게 세움을 받고 존경받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는 서로를 위한 섬김과 격려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자아를 십자가에 죽이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나의 편견과 아집이 사라지고 주님만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나 사건의 중심에는 내가 있었습니다. 회개하고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나의 교만과 자만이 죽어야 주님 안에 내가 살고 신앙공동체가 건강해집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교회와 가정, 사회에서 대부분의 문제나 사건의 중심에 내가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십자가에서 과거의 자아는 죽고 예수님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내 중심의 신앙에서 벗어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철종 목사(김포 고촌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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