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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4월 19일] 성령과 물과 피가 하나인 예수


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5장 4~8절


말씀 : 지금 우리는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 금요일을 맞이한 오늘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죄에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을 보이신 날입니다. 성령으로 이 땅에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흘리시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성령, 피와 물로 하나 된 하나님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가 이 땅을 구원할 자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첫째, 성령님이신 예수님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은 언약의 성취에 따라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셔서 구원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광야로 이끌리어 금식 후 마귀에게 유혹을 받으셨지만 성령님이 주신 말씀으로 승리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모든 복음과 기사와 표적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동일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성령님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거룩한 사역입니다.

둘째, 피 흘림이 있습니다. 피 흘림 없이 우리는 죄에서 정결하게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피 흘림이 없는 제사인 예배는 그 자체가 무효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땀이 핏빛이 되어 떨어집니다. 채찍에 맞으므로 깊은 상처와 함께 피를 흘립니다. 가시관을 머리에 쓰심으로 피를 흘리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손과 발이 찢겨 피를 흘리십니다. 창에 찔려 피와 물을 쏟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사역은 피 흘려 죽음으로 다 이루어집니다.

셋째, 물로 씻어야 합니다. 침례자 요한에게 예수님께서 요단 강가에서 침례를 받습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께서 낮은 자로서 순종하신 겸손입니다. 스승 된 예수님께서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일일이 씻어 주시며 섬기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처럼 섬기라고 하십니다. 이웃과 민족의 고통을 생각하시며 흘리시는 눈물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사로의 죽음과 장차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아시고 흘리시는 슬픔의 눈물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됨을 설명합니다. 피와 물을 쏟으시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구원 은총을 받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이를 증거하는 이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쏟으신 피와 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놀라운 은혜를 받았음을 믿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피와 물로 하나 되신 예수님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피와 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구원자이심을 믿고 영원히 동행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철종 목사 (김포 고촌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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