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사진).

삼성전자는 10일 경기도 용인에 반도체 협력사를 위한 환경안전 분야 전문 교육 시설인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DS는 디바이스솔루션의 줄임말로 반도체 사업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기흥·화성사업장 인근 건물에 5개층 규모의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조성했다. 강의실과 가상현실(VR) 체험장, 근골격센터, 휴게공간을 마련해 전문가의 강의와 체험형 교육을 모두 가능하게 했다.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법정 필수과목과 직무별 실습 인증, 4단계 역량향상 과정과 같은 실무 커리큘럼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 대상 세미나,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해 협력사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DS부문 박찬훈 부사장은 “선진 환경안전 시스템으로 가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환경안전 아카데미 개관이 반도체 산업 종사자 모두의 안전 의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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