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대에 들어서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이하 센터) 건립 공사를 내년 1월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0월까지 6억2100만원을 투입해 기본·실시설계 및 운천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한다. 부지에 포함된 한국공예관은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 조성 중인 공예클러스터로 이전한다. 한국공예관 건물은 이전 후 철거된다. 본격적인 센터 건립은 내년 1월쯤에 가능하고 2020년 연말이나 2021년 초에 준공된다. 센터 건물은 총 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해 운천동 한국공예관 일원에 연면적 38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세계기록유산 사후 관리와 기록유산 보존 관리, 개발도상국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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