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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한류, 몽골에 옛CIS 진출 교두보 구축한다

몽골예술총연합회 등과 작가 등 양성 MOU 체결

이진우 한국토리컴즈㈜ 대표,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이성욱 몽골 ㈜HANSCOM 대표, 권오석 몽골후레정보통신대학 행정처장(왼쪽부터)이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웹툰 콘텐츠가 몽골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몽골의 우수한 웹툰 인력을 육성하고 몽골을 러시아어권인 구CIS(독립국가연합)의 웹툰 진출 허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몽골 ㈜HANSCOM과 후레정보통신대학, 몽골예술총연합회, 한국토리컴즈㈜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웹툰 작가·PD 양성 및 콘텐츠 제공·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몽골 ㈜HANSCOM은 또 한국웹툰협회와 교류업무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리컴즈㈜는 몽골 ㈜HANSCOM에 웹툰 플랫폼과 한국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고, 후레정보통신대학은 몽골과 러시아어권 CIS에 한국 콘텐츠를 현지어로 번역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 HANSCOM㈜은 러시아어권에 한국 웹툰을 전파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몽골의 재능 있는 웹툰작가 지망생들에 대한 교육을 국내에 있는 중부대학교 등과 실시해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후레정보통신대학에도 웹아카데미를 개설해 몽골 청년작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욱 몽골 ㈜HANSCOM 대표는 “한국 웹툰이 몽골에 첫 진출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웹툰을 통해 몽골에 한글을 보급하고 새로운 한류모델을 통한 양국 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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