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사진)이 생애 첫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지난 한주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빅리거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박찬호(2000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0년 2회), 강정호(2016년) 이후 5번째다.

류현진은 수상에 이견이 없을 만큼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등판해 단 93구로 빅리그 데뷔 후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이어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도 8회 1사까지 노히트노런을 포함, 8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2까지 떨어졌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지난 8일 신시네티 레즈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주간 타율이 무려 0.519(5홈런)나 된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정됐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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