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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7개 무역항 시설 확충·정비 나서

올해 168억 투입 29개 사업 진행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 조감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가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만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등 도내 7개 지방관리무역항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올해 항만개발사업으로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해 통영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양장 확대사업 등 2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경제에서 항만은 퍽 중요함에도 경남에 있는 대부분의 항만시설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상황이다. 특히 항내 퇴적물로 인한 선박 접안 어려움과 물양장 시설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 5월부터 ‘항만시설 정비 및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에 10억원, 통영항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양장 확대에 9억원, 삼천포 대방항 진입도로 개설에 25억원, 장승포항 개발에 14억원, 진해 속천방파제 연장에 14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 태풍·이상파랑 등으로 인한 방파제 파손이나 월파 피해방지를 위해 방파제 7곳과 물양장 5곳을 보수·보강한다. 팽현일 도 항만물류과장은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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