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장애인 재활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SPC행복한펀드’ 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SPC행복한펀드는 2012년부터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된 기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보조기구 지원, 재활치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지금까지 SPC행복한펀드 기부 규모는 13억여원에 이른다. SPC그룹은 이 펀드를 통해 재활치료비(232명), 의료비(113명), 보조기구(158명), 정형신발(166명), 특기적성비(25명) 등으로 장애 어린이 694명을 지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많은 장애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데, SPC그룹의 꾸준한 지원으로 장애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은 SPC행복한펀드 기금으로 오는 8월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의 3박4일 ‘제주도 가족 여행’도 진행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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