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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6월 13일] 위대한 계획, 놀라운 발견


찬송 :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97장(통 17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1장 7~14절

말씀 : 우리가 에베소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위대한 것들뿐이지요. 이 안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있고 그리스도의 위대한 희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하나님의 백성과 그 가운데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은 바울 사도가 보낸 서신을 받고서 놀라운 비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하루하루를 노예로 힘들게 살아가던 그들 자신이 어느 순간 이 편지 속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어떠했을까요? 우리도 이 서신을 받으면서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은혜’는 무엇을 공짜로 주는 것을 뜻하지요. 게다가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의 풍성함이라고 하는 것은 은혜를 무한정으로 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은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사도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구속’은 노예나 인질로 붙들려 있는 것을 돈을 주고 사람을 데려오는 것이고, ‘죄사함’은 용서와 관계되는 감정적인 부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는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인들에게 ‘때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지요.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는 데 있어서 때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속에 진리의 빛이 비쳤고 하나님께서 때를 적절하게 맞추셔서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사도는 예정과 경륜이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지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계획에 따라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세상을 이끌어 오셨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동참시키고자 위대한 백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수 천 년, 수 만 년에 걸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이 모든 계획을 진행시키고 계신 것일까요?

바울 사도는 10절에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여기서 ‘통일’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하시려고 하는 너무나도 위대한 계획의 함축적인 표현입니다. 이것은 죄로 인해 깨어지고 부서진 하늘과 땅의 모든 질서를 다 회복시켜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든 조화를 회복시키려고 하시면서 그 가운데 우리를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예정하신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치심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해 주셔서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십니다.

기도 :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때가 찬 경륜 가운데 진정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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