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현장 인근 마련된 현장CP 선착장에는 대한민국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헝가리 구조대가 수색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건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13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수습된 시신 1구가 침몰 선박에 탑승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약 110㎞ 떨어진 뵐츠케 지역에서 수습한 시신이다. 선박에 탑승한 한국인 관광객 33명 중 사망자는 23명, 실종자는 3명이 됐다. 헝가리 검경은 인양된 허블레아니호를 정밀 수색했지만 다른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한국 구조대도 이날 오전 선체를 정밀 수색했으나 시신을 추가로 찾지 못했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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