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윤관호(사진)씨가 광공학 분야 최대 규모 학술단체인 국제광공학회(SPIE)로부터 ‘2019 광공학 장학금’을 받았다.

SPIE가 매년 미래 광공학 분야에서 촉망받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올해 전 세계에서 총 84명에게 수여됐다. 아시아에서는 4명, 한국에서는 윤씨만 선정됐다.

윤씨는 노준석 교수의 지도를 받아 ‘투명망토’로 잘 알려진 메타표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이 연구는 증강 가상현실 기술이나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초박막 평면렌즈를 통한 미래 기술과 이어져 있어 주목을 받아 왔다.

윤씨는 지난 4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헬스케어 과학 분야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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