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클럽(20일 개봉)


감독 : 빌 홀더먼

출연 : 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겐, 캔디스 버겐 등

내용 : 40년 동안 한결같은 우정을 쌓아 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에로틱 로맨스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계기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 영화는 우리 사회에 아직도 만연한 나이 차별을 정면 비판한다. 나아가 새로운 도전엔 유효기간이 없으며, 누구나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중년 여성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돋보인다.

◎한줄평 : 훌륭한 앙상블이 빚어내는 공감의 힘

권남영 기자 별점 : ★★★



◆클래식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데 나시옹(22~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용 : 프랑스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1991)은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 전설적인 영화다.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던 고음악 연주의 대가 조르디 사발(사진)이 영화에 나온 주요 작품을 비롯해 헨델의 ‘수상음악’, 비발디의 ‘사계’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연주한다. 비올리스트이자 지휘자인 그가 이끄는 합주단 ‘르 콩세르 데 나시옹’과 합창단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가 함께한다. ‘한화클래식 2019’ 프로그램.

◎한줄평 : ‘세상의 모든 아침’의 조르디 사발과 그의 앙상블

강주화 기자 기대치 : ★★★★



◆콘서트

에피톤 프로젝트 콘서트 ‘유월의 고독회’(22일~7월 7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내용 :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소극장 공연이다. 2006년 싱글 ‘1229’로 데뷔한 그는 2009년 발표한 미니앨범 ‘긴 여행의 시작’부터 인지도를 끌어올리더니 개성 넘치는 후속작을 잇달아 내놓으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5일 막을 올린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계절을 테마로 삼은 소극장 공연을 꾸준히 열고 있다.

◎한줄평 : 초여름 저녁에 어울리는 음악의 향연

박지훈 기자 기대치 : ★★★☆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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