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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6월 21일] 하나님의 통치


찬송 :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356장(통 39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7편 4~9절


말씀 :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도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셨지요. 그런데 굳이 다윗과 이스라엘을 사용하셔서 불의의 세력을 쳐부수시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다윗 이전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불의를 심판하신 방법은 모두 간접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 병들거나 늙어서 죽든지 아니면 외적의 침략으로 죽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을 사용하시니까 거의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을 높이신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분이시며 오직 하나님께 절대적인 주권이 있다는 것을 나타냄으로써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하셨다는 것이지요. 그 동안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시했던 이유는 그렇게 큰 신이라는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이라는 너무 작은 나라의 하나님이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고서 모두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초청할 수 있는 길을 여시고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아름다움을 갖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철저하게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맞추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아름다운 기업을 주시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의 도움을 받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승리를 주신 후에 찬송 가운데 올라가신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올라가신다’는 것은 다윗이 왕으로서 그의 보좌를 비우고 전쟁에 출정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께 적용한 언어적인 표현이지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 승리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도 임무를 마치시고 원래 자신의 보좌에 복귀하시는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하늘 보좌를 비우고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으로써 장차 인간의 죄를 다 해결하시고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보좌에 오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회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자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 노릇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을 이기게 하시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먼저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지혜의 시로 찬송하는 것입니다. 이 지혜의 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으신 것으로써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입에서 노래처럼 흘러나오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뭇 백성들을 계속 다스리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놀라운 말씀 중의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세상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자들을 방패로 지켜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악의 세력이 공격을 해도 안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이스라엘을 높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만왕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이기게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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