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이 LA 다저스의 류현진(사진)을 ‘슈퍼맨’이라고 칭송했다.

MLB닷컴의 동영상 코너인 CUT4는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을 ‘슈퍼맨’으로 호칭하며 막강한 다저스 선발진 중 제일 먼저 소개했다.

CUT4는 “한국에서 수년간 슈퍼스타였던 류현진이 미국에서도 다저스가 꿈꾸던 슈퍼스타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9승과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중인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는 진지한 에이스이자 가장 재미있는 선수”라며 칭찬했다. 다저스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2.72로 36승을 거두며 NL 1위 질주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당초 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나설 예정이던 류현진은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선발로 등판이 하루 미뤄졌다. 선발 마에다 겐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훌리오 유리아스가 임시 선발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한편 류현진과의 NL 사이영상 경쟁을 펼칠 후보로 꼽히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코뼈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완벽투를 선보였다. 슈어저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나서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시속 158㎞ 가까이 나오기도 했다. 전날 번트 훈련 중 공을 얼굴에 맞은 슈어저는 하룻 만에 완벽히 극복, 강력한 사이영상 경쟁자임을 입증했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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