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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정교회 3개국서 한반도 평화조약 캠페인

24일부터 러·터키·그리스서 체결 촉구… 캠페인 후 태국서 북 조그련과 회의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이홍정 목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러시아 터키 그리스 등 정교회 3개국을 돌며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CCK 국제협력국 신승민 국장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한국교회와 정교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러시아 등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조약의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NCCK는 2015년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정부에 청원했으며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연대해 2016년 미국(사진), 2017년 유럽, 지난해 일본에서 개별 교회를 돌며 교계 지도자들에게 평화협정 체결의 시급함을 알려왔다.

정교회는 약 1억6000만명의 성도가 소속돼 있으며 WCC 내에서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NCCK는 캠페인 직후 태국 방콕에서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만나 4박 5일간 회의를 할 예정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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