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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100% 하나님이 옳습니다


지난해 우리 교회 공동체 일원이 된 자매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친정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한참 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고난 가운데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된 자매는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 교회에 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갑상샘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할까 고민하는데 자매가 말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어요.”

도무지 믿기지 않는 반응에 놀라 바라보니 그녀는 말을 잇습니다. “자식도 그저 놓아두면 잘 자라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품에 안고 일일이 보듬어주고 세세히 알려줘야 하는 녀석도 있잖아요. 제가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날마다 갑상샘약을 먹으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지키심을 깨달으라는 100% 옳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이것이 제게 마땅합니다”라고 믿음으로 반응할 때 모든 상황은 복이 됩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오연택 목사(대구제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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