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바이 날치기 주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날치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사진은 바르셀로나 시내 모습. 픽사베이 제공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여름철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인 만큼 소매치기로도 악명이 높다. 최근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방을 낚아채는 날치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우리 국민이 오토바이 날치기를 피하려다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한국인 절도 피해는 700여건에 이른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범죄가 많다. 무엇보다 가방을 채갈 때 가방을 놓지 않고 쫓아갈 경우 넘어지거나 크게 다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예방도 중요하다. 여행 중에는 되도록 오토바이가 다니는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 걷는 게 좋다. 가방은 차도 쪽이 아닌 인도 쪽으로 메고 늦은 밤 도보 이동은 자제해야 한다.

소매치기는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으니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테이블 위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거나 의자 등받이에 가방을 걸어놓지 않아야 한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도 출입문 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서 있는 게 좋다.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바깥에서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낚아채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방은 항상 앞으로 메고 사람이 가깝게 붙어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나 계단 역시 주의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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