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베트남에 원격거점센터 개소

내달 2일… 의료기기·시스템 수출도 모색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다음 달 2일 베트남 호찌민시 롱안성병원(사진)에 원격거점센터를 연다. 병원은 이를 통해 양국 의료진의 협진, 의료 교류 세미나 원격 개최, 베트남 환자의 원격 상담 등을 진행한다. 호찌민 의료기기협회와도 협력해 한국 의료기기와 의료시스템 수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는 2008년 한국과 보건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보화 시스템, 건강보험, 공중보건정책 등에 한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한국 의료에 대한 친밀도가 높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이 추진하는 ‘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2015년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2016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2018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원격거점센터를 세웠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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