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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7월 16일]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27장 2-4절

말씀 : 본문을 보면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포도원지기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지기요,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나타내고 신약에 와서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가정’을 나타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공동체입니다. 모든 공동체의 시작은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사회의 기본 단위가 가정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집니다. 가정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힘이 되고 안식이 되는 복된 가정으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경험되기를 원합니다.

2절은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서 ‘그날’은 하나님이 포도원을 지키고 보살피고 가꾸는 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정에 노래가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사실 오늘날 노래가 있어야 할 가정에 울음과 탄식과 이혼과 싸움이 있는 가정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보호하시는 은혜가 있다면 노래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가 있고 찬송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참된 만족과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절에 때때로 물을 준다는 말은 ‘때를 따라 합당한 은혜로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밤낮으로 간수하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낮에만이 아니라 밤낮으로 보호해 주십니다. 여기서 ‘낮’은 ‘평안할 때’를 말하고 ‘밤’은 ‘어려운 때’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평안할 때나 어려울 때나 밤낮으로 보호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 121:4~6) 밤낮으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들마다 넘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포도원지기이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4절을 보면 “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 찔레와 가시가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 하자 내가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포도원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을 허무는 찔레와 가시를 대적하여 싸우십니다. 포도원을 허무는 모든 것을 밟아 불살라 버리십니다. 통쾌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포도원이요, 우리의 가정도 포도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면 안전합니다. 상하지 않고, 밤낮으로 보호해 주시며, 모든 환경에서 지켜주시는 포도원지기의 은혜가 우리 모두의 가정에서 경험되기를 기도합니다.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이 말씀으로 모든 가정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 가정이 포도원지기이신 여호와를 모시는 포도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밤낮으로 지키고 보살피고 가꾸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날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원태 목사(안동옥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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