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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생명과 속죄의 피

레위기 17장 11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하나님께선 “피는 생명이다”라는 법을 정하셨습니다. 이 법은 영원한 진리요, 우리에게 지금도 능력이 됩니다. 피는 생명이기 때문에 속죄하는 일을 합니다.(레 17:14) 그래서 속죄 제사를 통해서 ‘피는 사망의 정죄를 끝내고 생명을 준다’라고 약속하십니다. 생명과 속죄를 주시는 그리스도의 피는 이 세상에서 율법의 정죄로 말미암은 죽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십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바로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이뤄집니다. 이를 전하는 십자가의 도는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증거합니다. 그 피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는 삶에는 저주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정결케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이 본질입니다. 이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성막과 성전으로 임마누엘 하시는 것입니다.(출 25:8)

성막과 성전의 메시지의 핵심은 언약궤에서 이루시는 생명의 일입니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되고 대제사장이 피를 뿌릴 때 성전이 가동되었습니다. 생명의 시작이 바로 피제사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에게 주신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이 피가 죄를 영원히 속죄합니다.(히 10:10)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요 16:9)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 1:2)

이를 믿도록 하나님께서는 계속 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제일 먼저 죄를 범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셨습니다.(창 3:21) 짐승이 죽어 수치를 가리는 가죽옷이 되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일을 보여주신 사건입니다.(롬 13:14)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늘 옷을 입을 때 보호받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로 옷 입도록, 그리스도의 피 뿌림의 은혜를 입는 현장이 바로 교회임을 알려 줍니다. 교회를 통해서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피를 뿌려주십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 12:13)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피는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피가 뿌려진 영역 아래 있는 사람들은 사망으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약속입니다. 이 영원한 약속을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이루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진 곳입니다. 생명과 속죄의 피의 영역인 교회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사망의 권세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정죄당하지 않고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삽니다. 바로 인생의 해결책이 교회 안에 있음을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가르쳐 주십니다. 내가 교회의 몸이 되어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끝까지 붙어 있으면 어떤 인생의 굴곡이 와도 반드시 살게 됩니다.(요 15)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계 19:13)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피 뿌린 옷을 입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 뿌린 옷을 입으신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이 피로 회개한 성도들이 공중 혼인잔치에 어린양의 신부로 참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회개에 이르도록 합니다.

그 피 뿌림의 옷을 입고 살 때, 새롭게 하시고 원수 마귀가 침범치 못하며 흑암의 모든 가치관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여,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루십니다. 교회가 되므로 피 뿌림의 옷을 입으시길 축복합니다. 교회는 생명을 주시는 피 뿌림의 현장입니다.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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