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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요나를 향한 부르심

아주 특별한 부르심/이에스더·장덕봉 공저/국민일보


요나3일영성원 이에스더(오른쪽 사진) 원장과 장덕봉(왼쪽) 원목의 신간 ‘아주 특별한 부르심’(국민일보)은 2015년 11월 7번째로 출간된 ‘52주 요나체험’과 함께 영풍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 1,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20여년에 걸쳐 공동으로 8번째 책을 펴낸 이 목사는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지만 니느웨와 다시스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이 시대 요나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한다. 공동 저자인 장 목사는 “이 책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기도가 절박한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증거”라며 “‘아주 특별한 부르심’은 독자들에게 왜 기도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도전하면 반드시 성취된다”고 강조했다.


책 속에는 잔잔한 감동의 스토리가 가득하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사업가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끈질기게 기도하며 일군 성공 스토리,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장 목사의 흥미진진한 비행훈련 이야기, 다양한 만남의 축복과 기적을 경험한 이 원장의 삶 등이 읽는 이들에게 은혜를 준다.

이 목사가 일본 구마모토 기도원 여름산상성회 특별강사로 초청받아 갔을 때 그 집회에 참석한 후쿠오카교회 이성주 목사의 기적 같은 만남이 눈길을 끈다. 그는 갈비뼈 일곱 개가 없는 목회자로 33년간 일본 선교에 온 힘을 다했다. 한일무역 전쟁이 시작된 지금, 이성주 목사의 삼 남매 중 막내딸의 이야기는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한다. 딸은 당시 다섯 살로 일본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다. 딸이 일본 말을 잘하지 못하자 동네 일본 아이들이 ‘빠가(바보)’라고 놀렸다. 딸은 우는 것이 아니라 정색을 하면서 “너희는 한국말 알아?”라고 반격했다. 거기서 한술 더 떠 “너희는 영어 알아?”라고 하며 “나는 한국말도 하고 영어도 한단 말이야. 바보는 내가 아니고 너희들이야!”라고 소리쳤다. 지금 이 딸은 워싱턴주립대학교 교수가 됐다.

후반부는 요나3일영성원을 다녀간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체험한 능력의 증언과 인왕산 아래 현재의 영성원이 이루어지기까지 역사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다루고 있다. 이 원장과 장 목사는 “우리의 삶, 그리고 영성원을 찾는 이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항상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 책을 통해 ‘아주 특별한 부르심’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천국을 누리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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