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눅 2:40)

“And the child grew and became strong; he was filled with wisdom, and the grace of God was upon him.”(Luke 2:40)

아르헨티나 감독 레오나르도 파비오의 영화 ‘나자리노’(1975)는 처량한 분위기의 테마곡 ‘한 아이가 태어날 때(When a child is born)’로 유명합니다. 제가 이 세상의 아름다운 ‘소풍’을 마치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 은은한 배경음악으로 들으며 가고 싶은 노래입니다. 실제로 저는 큰딸에게 유언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아빠가 천국 갈 때 이 음악을 꼭 틀어달라고. 노래 가사는 이렇습니다. “한 아이가 자라서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주고 미움을 사랑으로 바꿔주고 전쟁을 사랑으로 바꿔주며 모든 사람을 모든 사람의 정겨운 이웃으로 만들어주길.” 하나님의 은혜가 한 아기에게 임하여 세상을 구원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 이름입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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