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교회·국민일보 ‘한국교회사 포럼’ 협약

내달 13일 손정도 목사 재조명

이철 강릉중앙교회 목사(오른쪽)와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강원도 강릉중앙교회(이철 목사)와 국민일보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독립운동가 손정도(1872~1931) 목사의 신앙과 삶을 다루는 ‘한국교회사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포럼은 다음 달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즈음해 임정 부의장을 맡았던 한국교회 지도자 손 목사의 신앙과 삶을 조명하는 자리다.

한국기독교문화원 발행인 이세용 목사는 “손 목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위대한 일을 감당했다”며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이 같은 분들을 발굴하면 대한민국의 역사가 곧 교회 역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포럼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 목사는 “손 목사는 기독교 신앙이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폭넓게 알려주는 분”이라며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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