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독립운동가 초상 담긴 그래피티 엽서 선물하세요

예하운선교회 ‘아리랑 컬렉션 버전2’ 기획… 판매 수익금 전액 독립운동가 후손에 전달

‘아리랑 컬렉션 버전2’를 진행하는 예하운선교회 김디모데 목사(왼쪽)와 독립운동가들의 그래피티 엽서를 제작한 황은관 작가가 최근 엽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예하운선교회 제공

문화선교단체 예하운선교회(대표 김디모데 목사)가 광복절을 앞두고 ‘아리랑 컬렉션 버전2’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리랑 컬렉션은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알리고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김디모데 목사는 31일 “젊은 세대들은 독립운동가들을 잘 모른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이분들을 어떻게 하면 쉽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독립운동가 10인의 초상이 담긴 그래피티 엽서를 광복절에 선물하는 것이다. 엽서는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와 오광심 백정기 등 잊힌 독립운동가 등 10명의 그라피티 초상으로 구성했다. 황은관 작가가 임정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 전시했던 작품들이다. 1세트당 3000원인 엽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으로 구성된 광복회에 전달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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