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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이 다음세대 복음 전도에 쓰임받길”

SF영어도서관 대표 박규일 목사


“지역에 영어도서관을 세워서 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 영어 교육도 하고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 거죠. 영어도서관을 하게 된 건 하나님께서 저에게 비전을 주신 게 제일 컸습니다. 그냥 하나님 말씀 따라서 살아가다 보니 20년 가까이 영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SF영어도서관 박규일 대표는 3년 전 한 교회 사모를 통해 영어도서관을 접했다. 그 사모는 영어도서관을 꿈꿨지만 쉽지 않았다. 박 대표는 신학교를 가서 세계 선교와 영어성경을 가르쳐야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었다. 그래서 영어도서관을 본 순간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영어를 배우게 하신 이유구나’라고 생각했다.

박 대표는 그 길로 영어도서관 임상시험을 2년 동안 진행했다. 박 대표는 목회자이면서 영어전문가다. 깜빡이, 강남 과외 등으로 나름 인지도가 있었고 지인들 위주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영어도서관의 체계와 기틀을 다졌다.

“영어도서관은 많아요. 근데 그 많은 영어도서관에서 영어 동화책 1000권이 있는 곳이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 동화책을 익히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잘한다는 게 통계적으로 많이 알려졌어요. 근데 비용이 아이 당 최하 15만~25만원으로 비용이 만만찮죠. 그래서 이걸 교회에서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가장 큰 장애물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목사님이 영어도서관을 오픈했는데 아이들이 ‘영어책 읽어주세요’ 했을 때 목사님이 영어를 잘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SF영어도서관은 말하는 영어 동화책이니까 상관없다는 거죠. 영어강사를 하나 쓰려면 200만원, 원어민은 300만원인데 그러한 부분을 해결한 겁니다.”

영어도서관의 비전은 누구나 잘 알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문제점이 많았다. 박 대표는 2년이라는 시간을 걸쳐 영어도서관의 문제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냈다.

“요즘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른은 100명이 모여도 교회학교 없는 교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교회에 대한 재미, 그리고 유익한 시간이 된다면 어떨까요.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관리형 영어도서관 같은 경우 보통 한 달에 20만~30만원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료로 운영하는 영어도서관이 생긴다면 부모들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영어도서관을 접하면서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믿음까지 생긴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영어도서관의 자격 요건은 영어를 몰라도 된다. 단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은 꼭 있어야 한다. 영어도서관은 계약 후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닌,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주간 리포트를 받고 있다. 또 도서관 상황 체크와 코칭 등 지역별로 2달에 한 번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와 영어도서관 세미나 신청 방법은 전화(1522-4103, 010-2675-05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진 드림업 기자 sensation@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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