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광복절인 15일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는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려지고 비가 오겠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1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수도권과 충청, 전라에는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15일 즈음에는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북상 중인 태풍 크로사는 15일 아침 일본 규슈에 상륙한 후 오후에 동해안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극렬 기자 extre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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