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20번째 종합우승 노린다

카잔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출국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사진).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폴리메카닉스, 웹디자인 및 개발, 냉동 기술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7개 직종, 5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7년과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부문별 1위 및 2위 입상자 4명 가운데 지난해 11~12월 2차례 평가경기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산업기계설비, 중장비정비, 클라우드컴퓨팅, 수처리기술 직종에 첫 출전해 메달 획득에 나선다. 또 10년 만에 재출전하는 조경 직종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선수들은 최근까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전국의 16개 훈련장에서 약 150일간 합동 강화 훈련을 받았다.

한국은 1967년 마드리드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아부다비 대회까지 총 29번 출전해 19번의 종합우승을 거두며 전 세계에 ‘기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정부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체육올림픽과 같은 수준인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주고 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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