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동남아·남미 국가 방문 때 뎅기열 감염 예방

최근 동남아시아에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도 바이러스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 AP연합뉴스

최근 뎅기열이 동남아와 남미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주로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서 숲모기류를 통해 전파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상용화된 뎅기열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뎅기열 발생 국가를 여행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기 물림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여행지에서 외출해야 할 때는 밝은색 긴 팔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숙소는 방충망(모기장)과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을 이용하는 게 좋다. 풀숲이나 산속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가지 않아야 한다.

뎅기열의 증상인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은 3일에서 14일 사이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중증 감염이면 심각한 출혈이나 혈압 하강, 장기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

여행지로 가기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를 통해 뎅기열 발생 현황 및 주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여행 후 2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기를 당부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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