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앤젤리나 졸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만나

인권·한미동맹 등 이야기 나눠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4·사진 오른쪽)가 해리 해리스(왼쪽) 주한 미국대사를 만났다. 졸리는 장남 매덕스(18)의 연세대 입학과 관련해 지난 18일 한국을 찾았다.

해리스 대사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화요일(20일)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졸리를 만나 지역 내 인권과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졸리는 2001년부터 UNHCR 특사로 활동하고 있다.

졸리는 매덕스의 대학 입학 준비를 위해 방한했다. 졸리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는 오는 26일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입학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매덕스는 2019학년도 9월 입학 외국인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지원해 지난 6월 입학 허가를 받았다.

졸리는 아들과 함께 서울의 유명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한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SNS에서 화제가 됐다. 졸리는 3박4일간 한국에 머문 뒤 21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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