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기

잔느 귀용 지음/최수범 옮김/생명의말씀사


17세기 프랑스 기독교 영성가인 저자의 대표작. 원저의 제목은 ‘기도의 방법’이다. 침묵 속 주님의 음성에 집중하기, ‘자기 포기’로 주님을 만나는 법 등을 제시한다. 자기 포기는 삶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뤄진다는 걸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께 모든 걸 맡기자는 것이다. 이런 시각으로 상황을 볼 때 자족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런 내용을 강조하다 이단으로 몰려 바스티유 감옥에 투옥되는 등 고난이 많았지만 독일 경건주의 운동가 진젠도르프 백작과 모라비안교도,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 등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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