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러시아 연해주 난폭 운전 등 교통 주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관광명소인 중앙광장 옆으로 차량이 도로를 메운 채 이동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 연해주는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명소다. 2016년 5만명에 불과했던 우리 국민의 방문객 수는 지난해 기준 22만명으로 크게 치솟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유럽풍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이다.

연해주를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게 교통과 관련된 것이다. 일단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난폭 운전자가 많은 편이다. 최근 교차로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우리 국민 2명이 신호를 위반한 차에 치여 사고를 당했다. 보행 신호가 파란불인 경우에도 늘 주위를 살필 것을 당부한다.

러시아 극동이나 시베리아 지역은 대체로 도로상태가 좋지 않다. 운전할 때는 과속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내를 지날 때는 대부분 구간이 일방통행인 점을 유념해 역주행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내 도로변에 불법주차해 차량이 견인되는 경우도 빈발한다. 지정된 주차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범죄피해 등 신변안전과 관련해서도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을 잠시 떠나는 경우라도 귀중품을 차량에 내버려 두면 자동차 파손 및 절도 피해 위험이 매우 크다. 낯선 사람이 지나친 호의를 베푸는 경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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