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더 외로운 쪽방촌 주민들 찾아 사랑 나눔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목사)과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가 7일 서울 용산구 성민교회에서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쪽방촌이 있는 동자동에는 1200여 세대가 비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다.

개그맨 최형만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사진). 한교봉과 한교총은 노래공연 등을 준비했다. 한 시간 남짓 진행된 행사에서 주민들은 춤을 추고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주최 측은 참치선물세트를 참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교봉과 한교총 지도부는 쪽방촌을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했다.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은 “교회는 세상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하나님의 품으로 동자동 주민들도 교회가 전하는 사랑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추석을 맞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교봉은 2011년부터 설과 추석, 성탄절에 쪽방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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