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기도] 은혜와 정의가 넘치는 나라 되게 하소서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흑암 중에 신음하던 한반도에 복음의 빛을 비춰주시고 이제는 그 빛을 열방으로 전파하는 선교사의 나라가 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백두부터 한라까지 이 나라는 지금 나라의 절반만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북녘 동포들은 구원의 길을 모른 채 김씨 일가의 신격화와 우상숭배에 매여 있습니다.

속히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이 북녘땅 골짜기마다 들어가게 하옵소서. 북한의 기독교 탄압이 하루 속히 사라지고 억류된 선교사들과 정치범 수용소에 투옥된 그리스도인들이 풀려나게 하소서. 북한은 지금 태풍 ‘링링’의 피해로 극심한 식량난이 우려되고 있는데, 국제 사회가 긴밀하게 동조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 강같이 흐르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나 이기적이어서 지역주의와 세대 차, 보수와 진보, 그리고 여당과 야당의 다툼이 심각합니다. 장관 임명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로, 국민의 마음이 나뉘고 갈라져 있습니다. 정의를 추구하기보다는 당파 이익을 앞세우는 이 나라에 파벌주의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며 참다운 개혁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백색 국가 제외와 지소미아 종결로 인한 일본과의 심각한 대결 국면을 이 나라 지도자들과 국민이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소서.

사명으로 나라를 이끄시는 하나님, 복음 통일과 세계선교의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사오니 우리가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보내주신 3만3000여명의 북한 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해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통일 선교의 주역으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9월 하순에 기대되는 북·미 실무협상이 잘 진행돼 통일을 향한 발판이 놓이게 하시고, 거듭되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도 중단되어 이 나라에 평화가 오게 하소서. 그리하여 통일 한국이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게 하시고 이를 위해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숭실대 일반대학원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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