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하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에 이근(56·사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장과 국제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외교부 정책자문위원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지역거버넌스 위원을 맡고 있다. 노무현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외교통일안보분과 자문위원으로, 이명박정부 때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외교부는 이 이사장에 대해 “20여년간 외교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정책 제언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공공외교 대표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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