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6)

“The people living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a light has dawned.”(Mat 4:16)

어둠에 익숙해지면 빛이 비추일 때 오히려 피하고 거부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일은 더할 수 없는 은혜요 기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빛을 거부하는 이 땅 영혼들의 상태는 슬픔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셨을 때, 그 땅과 백성들의 영혼은 흑암이 다스리는 사망의 땅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멸망할 즈음부터 갈릴리에는 혼란과 사로잡힘과 혼혈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오죽하면 선지자가 나올 수 없다고 여겨지는 영적 어둠의 땅이라 불렸겠습니까. 어림잡아 700년 이상 영적 어둠과 사망과 그늘 안에 살아온 것입니다. 마치 창조 이전의 때와 같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흑암 중에 빛을 창조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어둠의 땅, 어둠의 영혼들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갈릴리뿐 아니라 온 세상에 생명을 주셨습니다. 나에게도 예수님은 빛이고 생명이십니다. 이제 어둠 속에서 걷지 않고 빛 가운데서 걸어갑시다.

고웅영 목사(제주 새예루살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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