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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우리도 아벨처럼

●창세기 4장 3~4절


하나님께서 처음 세상을 창조하신 다음 가장 먼저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예배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구원하신 목적은 예배드리게 하기 위해, 즉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결과가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아벨의 예배처럼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는 예배가 있는가 하면, 가인의 예배처럼 받아주시지 않는 예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는 예배를 드리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받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배가 받아들여 지면 우리의 영혼이 복을 받게 될 뿐 아니라 육적으로도 복을 받게 됩니다. 즉 이 땅에서 복을 받게 됩니다.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출 20:24) 예배를 받아주신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 즉 성전으로 임하셔서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의 가족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찌니라.”(신 12:5~7)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안식일, 곧 주일에 복의 근거가 되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 대표적인 말씀이 신명기 28장 1~14절과 레위기 26장 1~13절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계명을 잘 지켜 행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백성 된 자가 땅에서 크게 번성하게 되는 구체적인 복들이 말씀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예배를 드리면 이 땅의 육적인 복들도 풍성하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아주시면 살리고 치료하는 역사도 나타납니다. 예배가 열납되면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받게 된다고 앞서 말했습니다. 에스겔 47장 1~5절을 보면 생수는 하나님이 계신 성전에서 공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8~12절에는 생수가 흘러넘쳐 강을 이루게 되었을 때 어떤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겔 47:9) 즉 예배가 열납되면 어디를 가든지 살리고 깨어나게 하고 치료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예배가 열납되면 생수를 공급받고,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되며,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가는 곳마다 살리고 치료하며 열매 맺는 복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분도 아벨처럼 열납되는 예배를 드림으로써 놀라운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경은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1992년 설립했으며 목회 양육 시스템인 아바드리더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2004년 2대로 취임한 이경은 목사를 통해 ‘남편을 세우고 아내를 힘있게 하며 자녀를 성공시키는 교회’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 설교는 장애인을 위해 사회적 기업 ‘샤프에스이’ 소속 지적 장애인 4명이 필자의 원고를 쉽게 고쳐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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