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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2청사 개청

정확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인천 중구는 17일 영종국제도시 운남서로 제2청사(사진) 앞에서 제2청사 개청식을 연다.

인천의 심장이라 불리는 중구는 1883년 개항 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총 12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34.29㎢, 인구는 13만1385명, 6만2877가구(2019년 8월 말 주민등록 기준) 규모다.

중구는 인천항을 중심으로 도심을 이룬 원도심권과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영종국제도시로 나뉜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공항이 개항한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 중구청사가 원도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 이상 허비해야 행정업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구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구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사를 개청하게 된 것이다.

구는 각종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2청사 개청에 따른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역할과 기능을 조정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2청사는 국제도시행정국과 국제도시건설국의 2국 아래 10과 36팀으로 구성됐다.

2청사 1층에는 세무2과와 종합민원실, 교통과가, 2층에는 구청장실과 국장실, 도시행정과와 농수산과의 농업지원팀이, 3층에는 기반시설과와 건축허가과가, 4층에는 친환경조성과와 도시공원과가 각각 입주를 마쳤다.

홍인성 구청장은 16일 “중구 제2청 개청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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