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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인권위법’ 개정 논의

12개 교단 신임 총회장 참석 인사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1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정례 모임을 갖고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등 교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사진).

류정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단장회의에선 길원평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대 운영위원장이 국가인권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회와 노회, 연합기관 차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길 위원장은 “국가인권위법 내 성적지향 조항이 동성애 확산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조만간 이 문구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교단장들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을 만나 적극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한국교회의 동성애 공식 대책기구인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가 주요 교단 현직 총회장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면서 “초·중·고등학생과 청년용 동성애 예방 교재를 보급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윤재철(기독교한국침례회) 신수인(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문수석(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육순종(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등 12개 교단 신임 총회장이 참석해 인사했다.

글·사진=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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