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아 5:2)

“I slept but my heart was awake. Listen! My beloved is knocking: ‘Open to me, my sister, my darling, my dove, my flawless one. My head is drenched with dew, my hair with the dampness of the night.’”(Song of Songs 5:2)

사랑은 언제나 대화로 시작합니다. 말이 전달되지 않는 짝사랑도 대상은 분명합니다. 사랑은 대상이 있기에 당연히 대화체입니다. 대화 없이는 사랑을 나누지 못합니다. 상대방을 부르고 서로 응답하는 대화가 사랑의 실제입니다. 제 사랑의 시작은 ‘말 걸어도 돼요?’였습니다. 상대방이 말을 걸어올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항상 말을 걸어오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숨은 곳을 아시면서도 “아담아, 하와야 어디 있니”라고 외칩니다. 대화 곧 인격적 교제가 피조물들과 인간을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존재로 지음받았습니다. 대화가 있는 삶이 사랑입니다!

김병년 목사(서울 다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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