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세계 곳곳에서 시위… 여행경보 확인 필수

지난 8월 26일 홍콩엔 여행경보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가 신규 발령됐다. 홍콩은 지난해 우리 국민 140만명이 방문한 인기 관광지다. 하지만 올해는 송환법 반대 시위가 대대적으로 열렸고 경찰과의 대치로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홍콩보다 사태가 더 심각한 곳들이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에콰도르, 칠레다.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가 발령됐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는 카탈루냐의 분리 독립과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 칠레에서는 지하철 요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 에콰도르에서는 국회해산 조치에 따른 반대 시위가 진행 중이다. 황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체류하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권고한다.

시위대로 보이는 군중이 모인 곳은 피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카메라 등으로 시위 장면을 촬영하면 시위대를 자극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야간에는 시위가 과격해질 가능성이 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지구촌이 시위로 들끓고 있다. 격렬한 시위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위는 특성상 언제, 어떻게 격화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시위가 수그러든 이후로 여행 일정을 조율하는 게 좋겠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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