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하나님 가르침 따라 믿음 바로 세우고 영성 일으키다

크리스천 신앙과 영적 성장 이끈 기독교 교육기관·단체 11곳 선정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2019년 수상기관과 단체가 확정됐다.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응모한 각 교육기관을 심사한 결과, 모범적인 기독교 교육기관과 단체 11곳(표 참조)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수상기관을 살펴보면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꿈이있는미래를 비롯해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드리미학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아바드리더시스템교육원,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조앤잉글리쉬,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 지저스스터디, 큐티엠,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가나다순)이다.


선정위원회는 지원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내용을 분석한 뒤 수상단체를 결정했다.

모두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기독교교육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교계 안팎에서 인정을 받아온 기관들이다. 각 단체의 대외 이미지도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일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한 원로목회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단체다. 원로목회자에게 카페와 쉼터, 생활필수품, 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를 제공한다.

꿈이있는미래는 지난해에 이어 선정됐다. 가정을 세우고 다음세대를 일으킬 대안적 크리스천 교육 기관이다. 꿈미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인생의 목적이다’ ‘하나님의 원안이 인간의 대안보다 우선한다’ ‘가정과 교회가 연합할 때 다음 세대들을 일으키게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교회성장보다 교회교육의 발전은 더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유는 교회가 성도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등한히 했고 교육기관 역시 체계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신앙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크리스천 자녀들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경공부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실정이었다. 교회학교가 점점 설 곳을 잃어 출석 인원이 계속 줄고 있는 것이 통계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은 점차 왜소해져가는 기독교교육의 불씨를 살리고 척박한 환경에서 열심히 사역해 온 기독교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고 힘을 실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은 “국민일보가 이렇게 기독교 교육에 관심을 두고 매년 의미 있는 시상행사를 열어 관련 기관을 격려하는 것은 성장이 둔화한 한국교회에 힘을 실어주는 귀한 일”이라며 “우리 단체도 이번 시상을 계기로 성경적 효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은 바람직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에 선정된 기관들은 큰 자부심 속에 기관홍보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성도들도 이를 통해 교육기관을 정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선정위 관계자는 “모범적인 기독교 교육기관을 통해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난해 14곳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기준에 들어맞는 교육기관과 단체 11곳을 선정했다. 이곳 교육기관이나 교육 프로그램들은 기독교 가치관으로 잘 무장돼 안심하고 교육을 맡길 수 있다”고 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 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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