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산교회 ‘셀이 부흥하는 1일 스파크 세미나’ 연다

25일 담임목사·셀 리더 등 대상


주다산교회 목회연구소(소장 권순웅 목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교회에서 ‘셀이 부흥하는 1일 스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세미나 참가 대상은 각 교회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셀(소그룹) 리더, 신학생 등이다. 세미나에서는 주다산교회를 설립한 권순웅 목사의 목회 이론인 ‘스파크’를 압축한 내용이 소개된다. 주강사는 권 목사를 비롯해 김창훈 총신대(설교학) 교수, 권지현(다음세대교회 목사) GTM 대표가 강의한다.

스파크란 영어 대문자 S(Scripture·성경) P(Prayer·기도) A(Action·삶) R(Revival·부흥) K(Kingdom of God·하나님 나라)의 앞글자를 딴 말이다. 성경공부와 기도를 통해 신자의 삶을 변화시키고 교회 부흥을 이루는 성령의 불씨 운동으로 정의된다. 전도와 양육을 목표로 한 소그룹 목회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 철학이다. 권 목사는 여기에 장로교 창시자 장 칼뱅의 바른 신학과 현장의 균형, 공동체와 개인의 균형, 주 되심(Lordship)과 역사의식의 조화라는 세 가지 목회관을 접목했다.

권 목사는 “21세기는 트랜스 모더니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트랜스 모더니즘 시대의 특징은 비진리의 득세, 자기중심 사회, 다양성 요구 등”이라며 “이런 문화에 교회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목회가 소그룹 목회”라고 말했다. 주다산교회의 스파크 소그룹 활동은 셀 공동체 소그룹, 양육 소그룹, 전도 소그룹 세 가지로 구분한다.

최근 총신대 신대원 학생 47명이 주다산교회를 방문해 스파크 셀 목회 현장을 둘러봤다. 신학생 조요섭씨는 “한국교회에 아직 희망이 있고 부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셀 모임은 아이들부터 장년까지 모두 한 가족 같았다. 형식적인 모임과 교제가 아니라 진심으로 기뻐하고 힘이 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2만원이며 신청은 22일까지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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