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엘리펀트 송(22일~내년 2월 2일 예스24스테이지 3관)


연출: 김지호

출연: 정일우 곽동연 강승호 이석준 고영빈 양승리 등

내용: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목격자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낸 극.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5년 초연돼 단숨에 대학로 대표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저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는데, 특히 최근 드라마 ‘해치’(SBS)에서 활약한 정일우가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줄평: 치밀하고도 매혹적인, 고도의 심리극

강경루 기자 기대치: ★★★☆



◆뮤지컬

아이다(~내년 2월 23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연출: 로버트 폴즈 작곡: 엘튼 존 작사: 팀 라이스

출연: 윤공주 전나영 김우형 최재림 정선아 등

내용: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2005년 한국 초연 이후 4번의 시즌에서 732회 공연되며 73만 관객을 모은 작품. 이번 시즌으로 14년간의 장정을 마무리한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사이의 운명적이고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팝의 거장 엘튼 존이 선사하는 음악과 고정조명 900개·무빙라이트 90여대를 동원한 화려한 무대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줄평: 운명적 작품을 만날 마지막 기회

강경루 기자 별점: ★★★★



◆콘서트

샘김 콘서트 ‘KUNGE’(23~24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내용: 가요계를 이끌 차세대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샘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탠딩 공연을 연다. 콘서트 제목인 ‘건지(KUNGE)’는 샘김의 한국 이름인 ‘김건지’에서 가져왔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샘김은 수준급 기타 실력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첫 미니음반을 발표했고, 지난해에는 정규 1집까지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그가 최근 작업한 신곡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줄평: 꾸준히 성장하는 뮤지션의 ‘현재’를 만나보는 시간

박지훈 기자 기대치: ★★★☆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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