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하나님의 설복

박영선 지음/무근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100세 만에 얻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에 그대로 따르겠다고 답한다.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하나님께 신뢰가 없었다면 하기 어려운 답이다. 어떻게 이런 믿음이 가능했을까. 서울 남포교회 원로목사인 저자는 이를 하나님께서 설복한 결과라고 표현한다. 그분께 설득돼 순종의 길을 걷는 것,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에게 권력을 휘둘러 억지로 복종케 할 수 있지만 이런 방식을 쓰지 않는다. 사랑과 은혜라는 인격적 방법으로 설득한다. 로마서를 토대로 신앙의 모범과 구원의 의미를 적확하게 알려준다. 1984년 초판의 전면개정판.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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