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우리와 함께해요” 연예인 e-스포츠 게임단 뜬다

내달 9일 서울 DDP서 창단 행사

송지범 온누리사랑나눔 사무국장. 온누리사랑나눔 제공

2020년 연예인 e스포츠 게임대회 개최를 위해 연예인 e스포츠 게임단이 창단됐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홍진영씨는 평소 게임을 즐기며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 게임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을 하고 있다. 가수 김희철씨는 게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의 순기능에 대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신 발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산업은 PC의 보급과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인해 한국이 세계 최초로 e스포츠를 탄생시킨 종주국이 됐고 전국에 인터넷망이 개설되고 학교에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환경에 접속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통신분야의 강국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95%를 차지해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폰 보급이 세계 최고인 고도화된 정보사회가 되었고, 콘텐츠 소비시장이 1인 미디어 시장으로 옮겨 오면서 게임 콘텐츠의 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유튜브 방송 콘텐츠 중 인기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게임 방송이다. 구독자가 100만명이 넘는 국내 게임 크리에이터들만 해도 대도서관 도티 보겸 양띵 악동김블루 킴성태 테스터훈 등이 있다. 이들 구독자 총합은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e스포츠 시장 매출 규모는 9억600만 달러로 38.3% 증가했고 매년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추후에도 고속 성장이 전망됐다. 한국 e스포츠도 1000억 규모의 시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시청자 규모는 4억5400만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PC게임 위주에서 모바일 게임까지 산업이 확대되어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며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최근 들어 e스포츠 대회 개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모바일 게임 리그가 정착 및 확산될 전망이다.

이처럼 e스포츠 시장의 성숙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자체 e스포츠 경기장 공모사업선정을 통해 대전 광주 부산에 상설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설 중이며 2020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연예인 e스포츠 게임단을 주도하는 온누리사랑나눔의 송지범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며 게임 실력이 뛰어난 우리나라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이 현실인데, 게임의 부정적 요소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쉬웠다. 이번에 연예인들과 함께 게임을 함께 즐기는 문화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에게 게임 분야의 진로지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연예인 e스포츠 게임단 창단은 글로벌 시장에 커다란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될 것이며, 연예인 e스포츠 게임단 활동은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연예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와 가상세계에서 연예활동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는 긍정적 요소가 많다.

연예인 e스포츠단의 활동으로는 e스포츠를 활용한 사회적 공헌 활동 및 게임 산업의 인식개선, 게임 분야의 청소년 진로지도, 청소년들과의 친선경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게임에 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겨주고 게임 산업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e스포츠단은 다음 달 9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DDP 살림터(디자인나눔관)에서 이준원 작가의 미술작품과 콜라보한 e스포츠 유니폼 전시, 코스프레, 공연을 진행한다. 연예인들과 프로게이머, 게임크리에이터와 왕홍이 참석해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문의 010-2750-5775).

진주언 드림업 기자 jinwndjs6789@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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