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시 25:2)

“In you I trust, O my God. Do not let me be put to shame, nor let my enemies triumph over me….”(Psalms 25:2)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애를 썼음에도 어처구니없는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당하지 않아도 될 어려움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당할 때의 모멸감은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에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는 더욱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가로막힌 산을 옮겨주시진 않아도, 물을 건너고자 할 때 그 물이 갈라서지는 않을지라도, 복음전파에 있어 최소한의 방해 요소만이라도 거둬주셨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편 기자는 주를 우러러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자로서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더 낫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고, 여호와를 신뢰하는 믿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주님의 계획과 다스림에 당신의 눈높이를 맞추십시오.

COVA 국제선교회 대표 박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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