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동성애 독재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도들이 해야 할 일

조영길 변호사의 ‘성적지향 삭제’ 개정 필요성을 말한다 <5·끝>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성적지향 문구를 삭제하려면 성도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성경을 따라 현세대를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은 3500년 전 이집트와 가나안에 동성애 등 가증한 풍속이 만연할 때에 이를 엄금하는 말씀을 주셨다.(레 18, 20) 2000년 전 그리스와 로마에 황제들과 헬레니즘 철학자, 일반인들이 동성애를 공공연히 행하며 정당화할 때도 동성애를 엄금하는 복음을 주셨다.(롬 1)

지금 서구 유럽과 북미에는 헬레니즘 인본주의 철학을 따르는 동성애 정당화 이론이 번성하고 있다. 의학 성과학 정신의학 윤리학 언어학 사회학 여성학 법학 문학 예술 산업 퀴어신학 등 제반 문화 영역을 지배하고 있다. 동성애를 당연시했던 출애굽, 사도시대와 같다.

특히 동성애 반대자를 처벌하는 차별금지법은 황제 숭배를 거부한 성도들을 처벌했던 로마의 황제숭배법과 같다. 왕 같은 권위로 동성애 지지를 강요하는 이 법은 말세에 음행하는 ‘땅들의 왕’이다.(계 17:2) 이는 성도들이 동성애를 옳다 여기는 현세대를 따르지 말고 저항해야 할 거룩한 사명을 부여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미혹 받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동성애자들도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는 거짓 논리를 접했던 고린도 성도에게 미혹 받지 말라고 명령했다.(고전 6:9) 미혹은 거짓으로만 가능하다. 거짓은 진리와 진실이 아니다. 이것이 정의(定義)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거짓을 분별할 길이 없다. 따라서 먼저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진리,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는 것만이 각종 동성애 정당화 이론에 미혹 받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한국 사회에 유포된 대표적인 거짓 주장은 동성애가 유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동성에게 끌리는 성적지향을 바꿀 자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성경은 동성애적 감정과 같은 정욕을 품고 따를 것인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음욕을 품지 말며(마 5:28) 정욕을 따르지 말라(벧전 4:2)고 가르친다.

하지만 최근의 방대한 유전과학적 연구 결과는 동성애 유전자가 없음을 증명한다. 동성애를 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성경적 진리를 증명한 셈이다.

남녀라는 성 정체성을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다는 소위 젠더 이데올로기는 동성애를 정당화한다. 하지만 성경은 남자와 여자로 정하신 분은 하나님이고 인간에게 성 선택권을 주지 않았다고 가르친다.(창 1:27) 남녀의 육체적 성은 남자 유전자인 XY, 여자 유전자인 XX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같은 생물학적 진리는 성 선택권이 없다는 성경적 진리를 증명한다.

성행위의 상대로 동성을 택할 성적 자기결정권은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속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다. 성경은 자유로운 음행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가르친다.(갈 5:13) 자유와 인권은 무제한 보장받지 못하며, 법과 윤리에 의해 제한받는다는 세계인권선언 제29조는 성경적 진리를 드러낸다. 최고법원이 부도덕하다고 판단한 동성애는 인권으로 정당화되지 않는다.

동성애를 혐오하면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이므로 금지돼야 한다는 주장도 거짓이다. 성경은 죄인을 사랑하되 죄와 악을 미워하라(롬 12:9)고 가르친다. 동성애자라는 인간 자체를 혐오하는 것은 성경도 금한다. 형법의 모욕이나 명예훼손 죄에도 해당된다.

그러나 동성애 행동은 다르다. 그 행위에 수반되는 폐해 때문에 이를 혐오할 수 있어야 한다. 동성애 지지의 자유뿐 아니라 반대할 자유도 보장돼야 국민의 올바른 행동 선택을 돕는다

셋째, 성경을 따라 기도하며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음란하고 악한 이 땅을 고쳐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시킬 때마다 하나님 백성들의 영혼이 죽어갈까 하여 하나님은 참선지자를 통해 진리를 선포하셨다. 거짓은 오직 진리로만 이긴다. 예수님도 사단의 거짓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성경은 예수님이 최후의 전쟁에서 날 선 검이 입에서 나오게 해 승리하심을 보여준다.(계 19:21)

동성애 정당화 이론들과 차별금지법은 거짓 선지자들과 같다. 승리하신 예수님을 따라 믿음으로 무장한 날 선 검, 하나님의 말씀을 입을 열어 선포하는 방법으로 미혹시키는 거짓을 깨버려야 한다. 말씀 위에 굳게 선 교회는 미혹 받지도 않고 분열되지도 않는다. 한국교회가 말씀 안에서 하나 돼 동성애를 반대하고 국민에게 정확한 진리를 담대히 가르쳐야 한다. 대통령 국회 대법관 헌재재판관 등이 거짓에 미혹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성도들의 기도와 말씀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신다면 우리는 ‘음행 독재법’을 막아낸 세계 최초의 교회와 나라가 될 것이다. 나아가 동성애 독재법으로 탄압받는 서구 교회와 국가의 회복을 돕는 제사장 나라의 사명까지 감당한다면 하나님이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을 받을 것이다.(계 2:26~28)

조영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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